변소정(22·BNK)이 올스타전 최고의 별이 됐다.
팀 포니블에 속한 변소정은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양팀 통틀어 최다인 25득점을 폭발, 기자단 투표 총 62표 중 43표를 얻어 올스타전 MVP에 등극했다.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에 MVP까지 획득했다.
부산 BNK 포워드 변소정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3순위로 뽑힌 대형 신예였다. 아버지는 전 프로농구 선수 변청운, 동생은 우리은행에서 뛰고 있는 변하정으로 농구 가족이다.
큰 좌절을 딛고 거둔 성과라 더욱 값지다. 신인 데뷔 시절 변소정은 엄청난 기대를 모았다. 이해란(삼성생명) 박소희(하나은행)와 함께 빅3를 형성하며 프로에 데뷔한 그는 강력한 파워와 테크닉을 지닌 대형 포워드였다. 당시 몇몇 감독들은 "프로에서 당장 뛰어도 통할 수 있는 실력과 파워를 지녔다"고 했다.
하지만, 2023년 11월 시즌 개막전에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그는 "신한은행 시절 당시 주전 도약을 위해 가장 몸을 잘 만들었을 때였다. 너무 큰 부상을 당해 오랫동안 걷지 못했다. 농구 기술이 기억나지 않고 당시 다쳤던 장소가 생생하게 기억나는 트라우마가 오기도 했다"며 "부산 BNK로 이적하면서 기회와 시간을 많이 줘서 마음이 편하다. 그래서 데뷔 5년 만에 올스타전도 출전했고, MVP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변소정은 "커리어 하이 득점을 올스타전에서 세웠다. 올스타전이라 마음이 편했다. 마음 편하게 던졌는데, 슈팅 감각이 좋았다. 그래서 자신감 있게 던졌다"며 "올스타전보다는 정규리그에서 좀 더 잘해야 한다. 후반기 준비를 잘해서 더욱 열심히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변소정은 MVP(상금 300만원)와 득점왕(상금 200만원) 2관왕에 올랐다. 상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일단 상금은 이번 올스타전에서 함께 뛴 언니들과 나누고 싶다"고 했다. 부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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