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루지 국대 맏언니 정혜선(31·강원도청)이 첫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다.
대한루지경기연맹 13일, 국제루지연맹(FIL)을 통해 루지 국가대표 정혜선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1인승 쿼터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혜선은 2014년 국가대표 발탁 후 대표팀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았지만, 2016년 대한민국으로 특별귀화 한 아일린 프리쉐(은퇴)에 가려 2018년 평창올림픽, 2022년 베이징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아일린 프리쉐가 현역에서 물러난 뒤에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해 10월 김지민(한국체대), 신유빈(용인대)과 유럽전지훈련 캠프를 떠나 꾸준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정혜선은 결국 국가별 쿼터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2월 개막하는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루지 종목에 출전한다.
정혜선은 연맹을 통해 "3수 끝에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오랜 기다림이 있었던 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며 "비인기 종목인 루지를 국민들에게 더 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임순길 루지연맹 회장은 "지난 2022년 올림픽을 끝으로 많은 선수가 은퇴하면서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있었다. 앞으로도 연맹은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며 정혜선과 같은 베테랑 선수들에게도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루지 대표팀은 25일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를 마치고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로 이동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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