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컨텐더 도하서 호흡…중국 라이벌 듀오 출전 안해 호기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탁구의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혼합복식 첫 우승에 도전한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한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혼합복식에 출전한다.
현재 예선 라운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해 12월 WTT 시리즈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여세를 몰아 올해 첫 대회 우승을 노린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홍콩 파이널스 준결승에서 세계 1위 듀오인 린스둥-콰이만 조를 3-1, 결승에서 남녀 단식 세계 1위 콤비인 왕추친-쑨잉사(이상 중국) 조를 3-0으로 완파하고 한국 선수로는 출전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WTT 시리즈 중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다음으로 높은 대회로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5개 종목이 펼쳐지고, 총상금 30만달러가 걸려 있다.
특히 작년 홍콩 파이널스 때 발목을 다쳤던 여자부 세계 1위 쑨잉사와 남자부 세계 1위인 왕추친이 나란히 불참하면서 임종훈과 신유빈은 우승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또 단식 세계 4위인 콰이만은 단짝인 린스둥(세계 2위) 대신 세계 23위 천위안과 손발을 맞춘다.
이번 대회 본선 조 추첨 결과, 톱시드를 받은 임종훈-신유빈 조는 혼복 세계 9위 듀오인 인도의 마누시 샤-디야 치탈레 조와 16강 대결을 벌인다.
임종훈-신유빈 조가 16강 관문을 통과하면 2회전 진출이 예상되는 천위안-콰이만 조와 8강에서 준결승 티켓을 다툴 전망이다.
천위안-콰이만 조 외에 혼복 세계 5위인 웡춘팅-두호이켐(홍콩) 조와 8위 듀오인 린윈루-정이징(대만) 조가 우승을 다툴 후보로 꼽힌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 32강에 직행한 가운데 직전 대회였던 챔피언스 도하 32강 탈락의 아쉬움을 털겠다는 각오다.
세계 12위인 신유빈은 올해 첫 대회로 남녀 단식 경기만 열린 챔피언스 도하에선 32강 상대였던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미와(6위)에게 0-3으로 완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단식 본선 시드를 받지 못한 임종훈은 예선 3라운드에서 포르투갈의 티아고 아폴로니아에게 2-3으로 져 탈락했다.
이번 대회 남자 단식에서는 직전 대회인 챔피언스 도하 준우승을 차지한 장우진(세아)을 비롯해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이 32강에 직행한 가운데 예선 관문을 통과한 박강현, 박규현(이상 미래에셋증권),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은 64강에서 출발한다.
여자 단식에는 신유빈 외에 주천희(삼성생명)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 3명이 본선 32강에 직행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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