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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자렌 잭슨 주니어. 무례한 트레이드 제안. 르브론 에이전트의 발언. 당사자는 웃었다. "AI인가, 딥 페이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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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도 넘은 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전트 리치 폴의 트레이드 발언에 당사자는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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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의 에이전트 클러치 스포츠 CEO 리치 폴은 지난 14일 현지 팟캐스트에서 'LA 레이커스가 오스틴 리브스를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보내고 자렌 잭슨 주니어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제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치 폴은 현지 팟캐스트 '게임 오버'에서 'LA 레이커스는 자렌 잭슨 주니어를 영입하기 위해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트레이드 상대로 고려할 것이다. GG 잭슨도 데려오면 좋을 것 같다. 루카 돈치치를 중심으로 팀을 재건하려면 그런 유형의 선수들이 필요하다. LA 레이커스는 그 대가로 오스틴 리브스를 내놓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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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은 발언이다. 트레이드는 팀의 고유 권한이다. 리치 폴은 르브론의 에이전트로 유명하다. 그는 수차례 르브론과 함께 구단 경영에 관여해 왔다.

그는 'LA 레이커스와 오스틴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오스틴은 정말 좋은 선수라 생각하지만, 팀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 백코트에만 투자하면 선수 영입에 유연함이 떨어진다"며 '오스틴이 멤피스로 이적하면, 분명 오스틴에게 거액을 지불할 것이다. 팀의 포인트 가드이자 득점 리더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덧붙였따. '모두가 이번 시즌이 르브론의 마지막 시즌이 되기를 바라는 건 알지만, 부디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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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폴의 주장은 르브론의 의중과 맞닿아 있다. LA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팀을 떠날 경우를 고려, 장기적 플랜을 짜고 있다. 루카 돈치치가 중심이고, 백코트 파트너는 오스틴 리브스다.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리치 폴은 르브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즉, 모든 것이 르브론의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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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장을 들은 멤피스 그리즐리스 자렌 잭슨 주니어는 곧바로 어이없다는 반응을 했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팟 캐스트가 너무 많다. 처음에는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AI 혹은 딥 페이크라고 생각했다. (그 주장에) 별다른 생각이 없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