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5위 GS칼텍스는 2연패에서 탈출, 시즌 성적 11승12패, 승점 33점을 기록했다.
Advertisement
외국인 주포가 결국 승패를 갈랐다. GS칼텍스 실바는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1득점을 기록했고, 정관장 자네테는 아예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정관장은 자네테의 결장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정관장은 인쿠시가 팀 내 최다인 8득점을 기록했다.
Advertisement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무릎에 부기가 보여서 조금은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5~6라운드 때 몸이 정상적인 상태라고 판단되면 그때 출전시킬 예정이다. 오늘(20일) 경기는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결과는 지고 있지만, 그래도 (정관장의) 경기력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지난 경기를 앞두고 경기의 중요 성에 대해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약간의 부담을 분명 가졌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본인들이 할 수 있는 플레이보다는 경직된 모습이 나왔다. 성장을 위해서는 이겨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2세트는 정관장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16-18까지는 GS칼텍스가 끌려갔을 정도. 17-18에서 최유림과 레이나가 연달아 블로킹에 성공하고, 안혜진이 서브 에이스를 터트려 20-18로 다시 앞서 나가면서 순식간에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4-22에서는 인쿠시의 공격 범실로 GS칼텍스가 웃었다.
GS칼텍스는 3세트에 더 몰아붙이며 정관장의 반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7-5에서 세터 김지원이 기습 공격에 성공했고, 오세연이 정관장 전다빈의 공격을 블로킹해 9-5로 달아났다. 10-6에서는 김지원이 서브로 정관장 리시브를 완전히 흔들어 13-6까지 거리를 벌렸다. GS칼텍스는 이 흐름을 끝까지 이어 가며 정관장을 끝내 울렸다.
장충=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