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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4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8.0원 하락한 1,470.1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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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환율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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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외환당국의 환율 하락 전망과 시장 안정 의지를 직접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로, 당장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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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위협이 '셀 아메리카'(미국 자산 매도)를 촉발해 환율 상승 압력을 더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1% 내린 98.478 수준이다.
일본 엔화는 약세를 지속 중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조기 총선을 발표한 가운데 감세 정책과 관련 재정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일본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
엔/달러 환율은 0.24엔 내린 157.93엔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10시40분 현재 100엔당 931.50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32.88원보다 소폭 하락했다.
hanjh@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