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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조가 18점, 알리가 14점, 이상현이 12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세 선수 모두 엄청난 공격성공률을 자랑했다. 아라우조가 57.14%, 알리가 60%, 이상현이 70%를 기록하며 삼성화재의 코트를 유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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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9승 24패 승점 26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5위 OK저축은행(승점 36점)과 거리는 아직 멀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삼성화재(15점)는 탈꼴찌 가능성이 더욱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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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2세트 18-20으로 뒤진 상황에서 끈질긴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상현이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상현은 속공으로 귀중한 득점을 만들어냈다. 20-21에서 이상현이 삼성화재 아히의 백어택을 가로막으면서 결정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21-21에서는 알리가 양희준의 속공을 블로킹, 우리카드가 끝내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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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패배를 직감했는지 3세트에 더욱 무기력해졌다. 우리카드는 이 빈틈을 철저하게 파고들었다. 세트 초중반 야금야금 점수 차이를 벌려갔다. 2점 3점을 유지하던 차이가 어느새 4점 5점 차이로 멀어졌다. 19-14에서 이상현이 오픈 공격을 꽂아넣자 삼성화재는 작전타임을 불러 흐름을 ??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