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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화정은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경동시장을 찾아 상점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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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끼를 보자마자 최화정은 "요즘 이런 스타일이 발렌티노에서 나온 거 아니냐. 완전 한국 할머니 조끼인데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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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은 결국 갈색과 흰색 두 가지 색상의 조끼를 모두 구매했다. 갈색 조끼는 1만원, 흰색 조끼는 7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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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화정은 "그래서 내가 갈색 털을 탁 한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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