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이나영이 남편 원빈의 판넬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에서는 '반했니, 이나영? 사실은 웃긴다 이나영 feat. 원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스튜디오로 조심스럽게 입장한 이나영은 절친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을 만나 어색하게 인사했다. 백은하는 "이렇게까지 텐션 떨어지는 입장은 처음인 거 같다"며 웃었고 어색해하던 이나영은 남편 원빈의 판넬을 보고 멈칫했다. 원빈이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브랜드가 이번 영상의 광고를 맡았기 때문. 백은하는 "남편 분이 먼저 와계셨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나영은 원빈 판넬에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인사 후 이나영은 쑥스러운 듯 재빨리 도망쳐 웃음을 안겼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그녀들의 법정'으로 3년 만에 복귀한 이나영은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였다. 이나영은"이번에는 감정이 들어가니까 목소리가 더 낮아졌다더라. 감독님과 동시기사님이 여기가 마지노선이다 더 낮아지면 안 된다고 할 정도라고 해서 톤을 높였다. 보이는 캐릭터다 보니까 또 다른 류의 발성 공부를 했다. 발음법, 이런 것들을 공부했다"며 학원까지 다녔다고 밝혔다. 이나영은 "발성이나 보컬 쪽을 배웠다. 보컬학원에서 같이 한 것"이라 말했고 백은하는 "보컬학원 다닌다 해서 '복면가왕' 나갈 건가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나영은 "노래를 잘 못하지만 잘 못하는 연기하는 걸 좋아한다. '박하경여행기'에서 노래를 불렀다. 저는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분이 연기 진짜 잘했다고 어떻게 그렇게 못하냐더라. 나는 실제로 잘한 거고 레슨도 받았는데 당황스러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우 이나영은 배우 원빈과 2015년 결혼,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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