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손태영이 폭설로 뉴저지에 고립됐다.
14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손태영의 코스트코 찐템 쇼핑 vlog(뉴저지 폭설 집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평화로운 겨울 일상을 보내던 손태영 가족. 아침부터 손태영은 마트로 향했다. 다음날 새벽 폭설 경보가 내렸기 때문. 미국 17개주에서는 겨울 폭풍 경고에 비상사태까지 선언했다. 손태영은 "살 것만 사서 집에 가야 될 거 같다. 아침에 이렇게 사람 많은 거 처음"이라며 부지런히 장을 봤다.
고립을 대비한 주민들로 마트는 이미 텅텅 비어있었다. 손태영은 "역시나 물이 가장 많이 비어있다. 과자 칸이 이렇게 빈 거 처음 봤다"며 사재기에 놀랐다. 손태영은 "오래 고립될 경우까지 대비해야 한다. 처음 겪는 뉴저지 폭설이라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다음날 아침, 3시간 만에 눈은 3cm나 쌓였다. 손태영은 "룩희네 학교가 문을 닫는다고 메일이 왔다. 눈은 좀 내려도 되는데 길이 얼고 춥기 때문에 전기나 수도 이런 것들이 얼지 않고 잘 지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날까지 눈은 계속 왔다. 손태영은 "눈이 어마하게 왔다. 다행히 아직까진 집에 전기나 가스가 나가지 않았는데 눈이 계속 많이 내리고 있다"며 눈이 40cm나 쌓인 마당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저녁이 돼서야 눈이 그쳐 제설 작업이 시작됐다. 손태영은 "진짜 눈이 많이 쌓였는데"라며 무사히 지나간 폭설에 안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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