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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고(故) 김철홍 소방교의 사진과 생시, 사망 시점만을 제공한 뒤 출연진에게 사망 원인을 추리하도록 했다. 김 소방교는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시 '소방관의 기도'를 알린 소방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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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고인의 조카라고 밝힌 작성자는 "가족 동의를 받고 사진과 생시를 사용한 것이 맞느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제작진이 영웅이나 열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취지라고 설명해 동의한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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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확산되자 온라인에서는 "망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사망 원인을 점치는 설정이 적절하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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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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