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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와 BNK 나서는 올해 첫 LoL e스포츠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1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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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퍼스트 스탠드는 매년 LoL e스포츠의 시작을 알리는 국제 대회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이 시즌 초반 경쟁을 펼치는 무대로, 지역 간 라이벌 구도를 본격화하고 새로운 전략과 전술을 선보이는 장이자 올 시즌 흐름을 예측해보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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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의 경우 각 지역 프리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 팀씩 출전했지만 두 번째를 맞이한 올해는 LCK(한국)와 LPL(중국)에게 각각 두 팀씩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고 LEC(유럽), LCP(아시아태평양), LCS(북미), CBLOL(브라질) 등 다른 4개 지역에선 한 팀씩 총 8개팀이 나선다. 퍼스트 스탠드에서 좋은 성적을 낸 팀의 지역은 시즌 두번째 국제대회인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유리한 시드를 배정받는다.

LCK 대표로 젠지와 BNK 피어엑스가 출전하며 LEC는 G2 이스포츠, LCP는 팀 시크릿 웨일스(Team Secret Whales), LCS는 라이언(LYON), 개최지인 CBLOL에서는 라우드(LOUD)가 출전한다. LPL 대표 두 팀은 7일 확정되며, 각 팀의 시드는 8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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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팀이 5개에서 8개로 늘어나면서 올해 퍼스트 스탠드는 그룹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 조 편성은 8일 LPL 결승전이 종료된 이후 진행되며 8개 팀을 2개 조로 나눈다. 각 조 안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하며 상위 두 팀씩, 총 네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21일 열리는 4강전에서 승리한 두 팀은 22일 대망의 결승전에 나선다. 이번 퍼스트 스탠드의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을 배출한 지역에게는 대한민국 대전에서 열릴 예정인 MSI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건너뛰고 바로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출전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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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와 BNK 피어엑스가 대표로 출전하는 LCK는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2025년 LCK 대표로 출전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각 지역의 내로라 하는 강호들을 모두 꺾고 퍼스트 스탠드 초대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만약 이번 퍼스트 스탠드에서 LCK가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LCK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세 개의 국제 대회(퍼스트 스탠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월드 챔피언십)에서 모두 2년 이상 연속 우승하는 진기록을 달성한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장의 사냥개 세나(Warhounds Senna) 스킨 및 관련 번들 판매 수익의 일부가 LoL 이스포츠 팀들에게 배분된다. 이 스킨은 단독 구매, 테두리 번들, 크로마 번들 형태로 구매 가능하며 개별 크로마도 별도 판매된다.

퍼스트 스탠드가 열리는 상파울루 현장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서든 LoL 이스포츠 공식 웹사이트에서 라이엇 아이디로 로그인 후 생중계를 시청하면 드롭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결승전 경기 중에는 한정판 이블린 감정 표현이 드롭되며, e스포츠 월드컵 및 시크릿랩과 연계된 추가 깜짝 드롭도 제공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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