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겸 벤처기업 대표 구혜선이 자신이 개발한 헤어롤 가격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구혜선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쿠롤(KOOROLL)은 기존 둥근 헤어롤과 다르게 80% 이상의 플라스틱을 없앤 제품"이라고 제품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둥근 헤어롤이 머리카락에 엉켜 오염되는 데에 비해 쿠롤은 펼쳐서 머리카락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자가복원 된다. 내구성이 좋아 영구적 사용 또한 가능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첫 제조 수량이 많지 않아 원가가 높고 이러한 이유로 현재는 가격이 높은 편이나 차츰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가 구매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을 고려한다면 '쿠롤'을 선택해 달라"고 전했다.
구혜선이 개발한 휴대용 헤어롤은 온라인을 통해 1개 1만 3천 원, 2개 세트 2만 5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헤어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형성돼 있는 만큼 온라인에서는 가격 적정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왔지만, "특허받은 아이디어 비용이 있을 거다", "직접 사용해 본 뒤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한편 구혜선은 2024년 성균관대학교를 최우등 성적으로 졸업한 후 KAIST(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개발한 원형 헤어롤 특허와 벤처기업협회로부터 받은 예비 벤처기업 확인서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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