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만삭에 가까운 몸이지만 딸 수아의 입학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5일 김소영은 "이번주 수아의 입학식이 있었답니다. 큰 행사인데도 엄마가 제대로 사진 하나 남긴 게 없네. 몸이 무거워지니 입학식 날 앉아있는 것도 숨이 차서"라며 딸에게 미안해 했다.
김소영은 "매일 알림장을 체크하고, 등하교 시간을 체크하는 것도 아직 익숙하지는 않지만, 매일 신나는 표정으로 학교에 가 주는 아이에게 그저 고마울 뿐.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이라며 감상에 젖었다.
그는 "첫째는 학교에 가지, 둘째는 나오려 하지, 출산 전에 챙겨야 할 회사 프로젝트들도 많고 뭔가 굉장히 정신 없으면서도 새로운 시작의 기운이 느껴지니 기분만은 행복하고요"라며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줬다.
이어 "저의 2026-1분기는 약간 '하면 된다' 모드인데 봄기운이 도니까, 다 가능할 것 같아요.. 다들 즐거운 3월 보내시길!"이라며 마무리 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은 김소영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수아를 두고 있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둘째 임신 6개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에 최근 부부는 유튜브를 통해 "2세 계획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김소영이 "공식 은퇴냐"고 묻자, 오상진은 "더 이상 2세는 없다. 내 나이가 너무 많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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