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역시 친정팀이 편안한 것일까?'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이 시범경기 첫날,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올 시즌 부활을 예고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서교수' 서건창이 부활을 예고하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서건창은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신고했다.
12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시범경기 첫째 날 두산과 키움의 경기. 두산과 키움은 난타전 끝에 두산이 9대 7로 키움을 제압했다.
6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한 두산 베어스 선발 크리스 플렉센은 4회 1사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호투를 선보였다. 두산은 정수빈, 이유찬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장단 13안타를 터트리며 승리했다.
키움은 선발 하영민이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루키 투수 박준현이 4회 2실점, 6회 등판한 윤석원이 6실점으로 대량 실점했다. 키움은 7회 2득점, 8회 1득점, 9회 2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9-7로 패했다.
12일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과 키움의 경기. 8회 솔로홈런을 날린 키움 서건창. 이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3.12/
키움 서건창은 8회 대타로 나서 시범경기 첫 타석 솔로포를 터트렸다.
키움은 올 시즌을 앞두고 KIA에서 방출당한 서건창을 연봉 1억 2000만원에 계약하며 영입했다. 키움에서 단일 시즌 200안타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보냈던 서건창은 또다시 친정팀에 복구하며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서건창은 2012년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신인상을 받았다. 2014년에는 정규시즌 200안타(최종 201안타)를 기록하며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2021시즌 ,서건창은 시즌 도중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LG로 트레이드 됐다. LG는 서건창 영입으로 우승의 퍼즐을 완성하려 했다. 하지만, 서건창은 LG 이적 후 성적이 하락했다. FA 재수, 삼수까지 선택하며 절치부심했으나 성적은 반등하지 못했다.
LG에서 2023시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팀에서 방출 당했으나 KIA 타이거즈와 계약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서건창은 KIA 이적 후 2024시즌 KIA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KIA와 1+1년 총액 5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2025시즌 종료 후 옵션을 채우지 못하며 또다시 방출당했다.
친정팀 키움은 방출 후 갈 곳이 없어진 베테랑 서건창을 영입했다.
서건창은 2021시즌 도중 트레이드 이후 5년 만에 다시 버건디 유니폼을 입게 됐다. 키움 팬들은 서건창의 복귀를 반겼다. 구단의 역사였던 베테랑이 영웅군단에 복귀했다.
역시 궁합이 맞는 걸까?
서건창은 시범경기 첫째 날. 부활을 알리는 홈런포를 가동했다.
LG와 KIA에서 잃어버린 5년의 시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서건창이 전성기 시절를 함께 했던 히어로즈 버건디 유니폼을 다시 입고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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