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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몸으로 듣고, 심레이싱 시뮬레이터도 체험하고', 이노시뮬레이션 '사운더 데이' 행사에 레이서가 직접 참가한 이유는?

by 남정석 기자
MIK 레이싱의 오한솔(왼쪽)과 한재희가 이노시뮬레이션이 개발한 심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제공=이노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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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프로레이서 및 모터스포츠 전문가,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F1: 더 무비' 영화를 감상하고, 심 레이싱(Sim Racing) 시뮬레이터도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피지컬 AI 트레이닝에 특화된 이노시뮬레이션은 영화관 진동 시스템 'XoundR(사운더)' 체험 관람객 2만명 돌파를 기념,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XoundR Day(사운더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전세계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은 영화 'F1: 더 무비' 재개봉 주간에 맞춰 개최된 이 행사는 좌석의 진동을 통해 영화 사운드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XoundR 시스템과 함께 이노시뮬레이션이 직접 개발한 시뮬레이터를 레이서들이 직접 시연해 보고, 모터스포츠에 대해 다양한 얘기를 나눠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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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단된 MIK 레이싱에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드라이버 오한솔과 국내 최정상급 심레이서이자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레이서까지 데뷔한 루키 한재희, MIK 레이싱 김동빈 대표(전 슈퍼레이스 대표)와 양돈규 단장,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전문가인 이승우 전 인제스피디움 대표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또 이노시뮬레이션이 수년간 후원을 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국민레이싱'팀도 함께 했다.

오는 5월에 개막하는 레이싱 대회 '현대 N 페스티벌'에서 전기차 클래스인 'eN1'에 듀오 드라이버로 출전하는 오한솔과 한재희는 시뮬레이터를 체험한 후 "최근 시뮬레이터 기술이 상당히 발전해 실제 서킷 주행에서 느끼는 감각과 상당히 비슷하다. 브레이킹 포인트나 코너 공략 라인을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 드라이버 훈련 도구로도 충?졍?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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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온라인 심레이싱 선수로도 활약했던 한재희는 "심레이싱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실제 레이싱에 가까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훈련 시스템이다. 이노시뮬레이션 시뮬레이터의 기술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느꼈다"고 강조했다.

양돈규 MIK 단장 역시 "모터스포츠는 경제적 제약이 가장 큰 진입 장벽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훈련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심레이싱이다. 시뮬레이터 기술이 더욱 발전해 나간다면 한국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드라이버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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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는 "XoundR(사운더)를 통해 영화 관람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 이제는 우리가 축적해 온 피지컬 AI 트레이닝 핵심 기술을 활용해 심레이싱 시장에도 도전한다"며 "각각의 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 대표는 향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도 본격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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