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필리핀 여자 축구가 일본을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16일 '압도적 승리를 거둔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에 적장이 감탄했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여자 축구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0대7로 패했다.
두 팀의 '체급' 차이는 컸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위다. 아시아 국가 중 1위다. 일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막강한 힘을 발휘했다. 대만(2대0)-인도(11대 0)-베트남(4대0)을 줄줄이 잡고 C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필리핀은 FIFA 랭킹 41위다. 필리핀은 조별리그에서 호주(0대1 패)-대한민국(0대3 패)-이란(2대0 승)을 상대로 1무2패를 기록했다. A조 3위로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뚜껑을 열었다. 일본은 8강에서 필리핀을 압도했다. 볼 점유율은 85%에 달했다. 일본은 슈팅 44개, 유효슈팅 16개를 기록했다. 반면, 필리핀은 슈팅 0개에 그쳤다.
사커다이제스트는 '일본은 킥오프 직후부터 압박을 이어갔다.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후반 폭풍 같은 득점을 펼쳤다. 필리핀 축구협회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존 구티에레즈 필리핀축구협회장은 일본이 엘리트 클래스임을 증명했다며 찬사를 보냈다'고 했다. 마크 토르카소 필리핀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세계 최고 수준 팀과의 경기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 일본과 같은 강팀을 전반 종료 직전까지 억제할 수 있었던 것은 감독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 선수들은 어떤 경기든 전력을 다해 싸운다. 자부심을 갖고 국가를 대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4강에서 대한민국과 격돌한다. 그야말로 '빅 매치'다. 한국은 14일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 6대0으로 승리했다. 두 팀은 18일 오후 6시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운명의 한 판'을 벌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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