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칭찬해 주고 싶다."
주승진 김천 상무 감독의 말이다.
김천 상무는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김천은 개막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뒤 주 감독은 "주중에 야간 경기를 했다. 팬들이 찾아주셨고, 그 응원 덕분에 수적열세에도 승점을 얻은 것 같다. 수적열세 상황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선수들이 경기에 대한 몰입감이 좋았다. 잘 수행해줬다.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부분이 운이 따른 것 같다"며 "변수 부분이 오늘 컸던 것 같다. 선수들이 수적열세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야말로 극적이었다. 김천은 전반 7분 이상헌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엔 핸드볼 반칙으로 상대에 페널티킥 득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포기는 없었다. 김천은 경기 종료 직전 고재현의 극적인 득점으로 승점을 챙겼다.
주 감독은 "퇴장 전까지는 공격에서 상대를 공략했다. 변수가 생기면서 공격보다 수비에 주안점을 뒀다. 4-2-3으로 간헐적 압박이 잘 이뤄졌다. 하프타임에 자신감이 있었다. 어느 순간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 교체로 에너지 레벨을 올리고자 했다. 공격에선 좌우를 다 살릴 수 없어서 오른쪽 전병관을 활용했다. 교체로 지속적으로 가지고 가려고 했다. 상대도 잘 대처한 것 같다. 실점 이후에는 불가피하게 더 다이렉트하게 단순한 공격으로 하고자 했는데 그게 잘 됐다"며 "선수들과 한 가지 약속을 하고 (경기에) 들어갔다. 경기에 몰입했으면 한다고 했다. 지난 경기 안일한 움직임으로 상대에 기회를 줬다. 영상 보면서 개선점을 얘기했다. 집중도, 몰입감 가지고 가면 열망하는 첫 승을 가지고 오고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 덕분에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넣을 수 있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김천은 22일 울산HD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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