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과 일본이 두 달 만에 '리턴매치'를 펼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3일부터 31일까지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현지 21세 이하(U-21) 및 U-23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었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등을 고려해 국내훈련으로 급히 계획을 변경했다'면서 '대신 튀르키예 전지훈련이 무산된 국가들과 긴급히 접촉했다. 이 기간 미국 22세이하(U-22) 대표팀, 일본 U-21 대표팀이 코리아풋볼파크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27일에 일본-미국, 29일 한국-일본, 31일 한국-미국의 경기가 열린다. 모든 경기는 비공개 연습경기로 치러진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0대1로 패했다. 한국은 우승을 차지했던 2020년 태국 대회 이후 6년 만에 4강에 올랐으나 숙적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더욱이 당시 일본은 U-21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린 상태였다.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당시 한국을 잡고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했다. 일본은 3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알바니아 U-21 대표팀, 세르비아 U-21 대표팀과 격돌할 예정이었다.
상황이 바뀌었다.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고, 이란이 이스라엘과 중동 내 미국 관련 시설을 공격하는 등 반격하면서 세계 정세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일본은 유럽 원정 대신 한국과의 연습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일본축구협회에 따르면 고 오이와 감독은 "원래는 알바니아, 세르비아와 경기할 예정이었다. 중동 정세가 긴박해지면서 튀르키예 원정이 취소됐다. 이번에 한국에서 미국, 한국과 붙게됐다.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미국 대표팀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2028년 LA올림픽 개최국이다. 선수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고 팀으로도 강력하다. 한국은 지난 1월 열린 U-23 아시안컵에서 붙었는데, 피지컬을 내세운 축구를 펼쳐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축구와 특징을 가진 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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