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한국체대)이 2026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임시현은 25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끝난 2026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여자 리커브 10위를 기록했다. 종목별 8위 안에 주어지는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임시현은 2023년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오르며 한국 여자양궁 최강자로 떠올랐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양궁 종목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모든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됐다. 하지만 그는 한국 양궁의 치열한 내부 경쟁을 이겨내지 못하고 눈물을 삼켰다.
1위는 도쿄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장민희(인천시청)가 차지했다. 장민희는 종합 배점 70점, 평균 기록 28.26점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안산(광주은행)이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김제덕(예천군청)이 종합 배점 67점, 평균 기록 28.69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우진(청주시청)이 2위, 김선우(코오롱)가 3위였다.
남자 컴파운드에서는 김강민(인천영선고)이 안정적인 기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제철의 베테랑 듀오 김종호와 최용희는 각각 2, 5위에 올랐다. 여자 컴파운드에서는 박정윤(창원시청), 박예린(한국체대), 강연서(부천G스포츠)가 차례로 1∼3위다.
이로써 지난해 9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전이 마무리됐다. 마지막 3차 선발전은 총 5회전에 걸쳐 진행됐다. 1회전 종목별 상위 16명이 2∼5회전에서 경쟁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북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1차 평가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 2차 평가전을 통해 확정된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확정된 국가대표 선수단은 2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최종 평가전 대비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홍승진 대표팀 총감독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들의 집중력과 경기력이 한층 높아졌다. 올해도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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