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거취가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올랜도 시티SC와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2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리에즈만은 지난 23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경기를 마치고 이적 절차 마무리를 위해 미국 올랜도로 출발했다. 7월부터 MLS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27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된 그리에즈만은 올 시즌을 마친 뒤 7월 13일 열리는 MLS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올랜도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전망이다.
그리에즈만는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다. 그는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37경기에서 44골을 기록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 2022년 카타르월드컵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2024년 프랑스 대표팀을 은퇴했다. 소속팀에서도 최고의 기록을 작성했다. 202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그리에즈만은 210골을 꽂아 넣으며 구단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다. 다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선 아직 주요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ESPN은 '그리에즈만이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전,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에즈만과 결별을 앞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새 선수 영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대체 1순위로 이강인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페인 언론 문도데포르티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에즈만의 이적 뒤 이강인 영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포츠 디렉터는 이강인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이강인 영입을 시도했다.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이강인은 그리에즈만의 완벽한 대체 선수기 때문이다. 윙어, 섀도 스트라이커, 포워드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알레마니는 발렌시아, 레알 마요르카(이상 스페인) 시절부터 그를 알고 있다. 모든 것이 잘 맞아떨어진다면 이강인은 이상적인 대체자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그는 PSG에서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2025년에만 프랑스 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등 무려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잉글랜드) 등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약간의 꾸준함이 부족하다. 하지만 이강인은 훌륭한 팀의 일원이 될 체력, 기술 능력을 갖고 있다. 또한, 그걸 보여준 장면들이 있었다. 최근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어 아쉽다. 그러나 이강인은 많은 좋은 기량을 갖춘 우리가 좋아하는 선수"라며 사실상 이적을 거부했다. 또 다른 프랑스 언론 탑메르카토는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PSG는 그의 경기력에 만족한다. 이강인에게 계약 연장을 제안했지만 대답이 없다. PSG는 장기적인 미래 확보를 원한다. 현재 이강인의 몸값은 2500만 유로로 추정된다. 하지만 PSG는 4000만 유로 미만으로는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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