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에이스' 엘빈 로드리게스가 완벽한 '1선발'의 품격을 과시하며 팀을 연승으로 이끌었다. 황성빈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롯데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단연 양 팀 선발 투수들의 자존심을 건 투수전이었다. 승리 투수가 된 로드리게스는 8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11탈삼진 1실점의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5.06에서 4.76으로 크게 끌어내렸다.
황성빈은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3루타를 만들었고 노진혁의 적시타때 홈을 밟았다. 4회에는 특유의 빠른 발을 살려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며 타점까지 기록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선발 앨빈 로드리게스가 1선발에 걸맞은 최고의 피칭으로 8이닝을 1실점으로 잘 던져줬다"며 "모든 야수진도 승리를 이어가려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줬고, 추가점이 필요한 중요한 상황에서 레이예스의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원정 응원석을 가득 매워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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