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75세 첫 도전에 대혼란...결국 S.O.S "잃어버렸다" ('아뽀TV')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이용식이 가족을 위한 '장보기 미션'에 나섰다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웃음을 안겼다.

Advertisement

11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특명! 할아버지의 도전!!인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식은 "맛있는 된장으로 딸과 가족들에게 된장찌개를 끓여주고 싶다. 근데 지금 양파가 없다"면서 마트를 가기 위해 준비에 나섰다.

Advertisement

이에 이용식의 아내는 "양파 사는 김에 감자, 무도 사 와라"면서 "다 무거운 것들인데 들고 올 수 있겠냐. 아침 운동 되겠다"라면서 장바구니를 건넸다. 그때 딸 이수민은 아빠의 운동을 위해 "걸어가는지 안 걸어가는지 창 밖으로 보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식은 심부름 리스트 종이를 가슴에 붙이고 집을 나섰고, 이때 "내 돈으로 사오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dvertisement

봄비를 맞으며 마트에 도착한 순간, 종이를 잃어버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당황한 이용식은 "외워야 한다. 머리가 하얘진다"라면서 양파, 무, 애호박, 감자를 되뇌었지만, 끝내 기억이 나지 않자 딸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으로 현실감을 더했다.

감자와 애호박은 물론, 생크림과 고구마, 달래까지 한가득 구매한 이용식은 무거운 장바구니를 양손에 들고 "이걸 어떻게 들고 가냐. 이럴 줄 알았으면 차를 몰래 가져오는 건데"라며 투덜거리면서도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이 웃픈 공감을 불렀다.

Advertisement

특히 집에 거의 도착해 엘리베이터를 내리던 순간, 이용식은 잃어버렸던 심부름 리스트를 다시 발견하자 "여기 있다"라며 환하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