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살아있는 전설' 최정(39·SSG 랜더스)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최연소 통산 2400경기 출전이다.
홈런과 득점 사구 등 숱한 통산 타격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이번에는 '철인'의 상징인 경기 출전 수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최정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개인 통산 2400번째 경기 출전 대업을 이뤘다.
KBO 역대 두 번째 기록. 현역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강민호(삼성 라이온즈)의 뒤를 잇는 대기록이다.
이번 기록은 '최연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최정은 오늘 39세 1개월 14일의 나이로 2400경기 고지에 선착했다. 이는 종전 최연소 기록 보유자였던 강민호(39세 8개월 14일)의 기록을 약 7개월 앞당긴 수치다.
이미 통산 최다 홈런, 최다 득점, 최다 사구 등 타격 많은 부문에서 KBO 리그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최정이지만, 출전 경기 수만큼은 1년 먼저 프로에 입문한 강민호에게 뒤져 있다. 현재 두 선수의 격차는 107경기. 최정은 꾸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함을 바탕으로 강민호를 추격하고 있다.
SSG의 상징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3루수인 최정은 매 경기 출전 자체가 곧 KBO의 새로운 역사다.
3연패 탈출을 노리는 SSG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2400경기 출전 기록과 함께 3회초 두번째 타석 안타와 3회말 문성주의 까다로운 파울플라이를 멋진 바스켓 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로 박수를 받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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