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KBS2 '사당귀'의 이순실이 잃어버린 쌍둥이처럼 절묘한 닮은꼴의 신기루와 역사적인 만남을 갖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기준 200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12일) 방송되는 '사당귀' 352회에서는 닮은 꼴 코믹 걸크러시 이순실과 신기루가 쌍둥이급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신기루는 "박명수 선배님 입에 오바로크를 치겠다고 호통치는 언니를 보고 만나보고 싶었다"며 "나는 걸크러시 동생. 이순실이 걸크러시 언니"라고 말해 이순실의 광대를 치솟게 한다. 커플 핑크 니트를 입고 자매 같은 모습을 뽐내는 두 사람의 싱크로율에 전현무는 "둘이 같이 나오니까 너무 헷갈린다"며 잃어버린 쌍둥이를 발견한 듯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순실과 신기루는 쌍둥이 같은 비주얼만큼 닮은 먹성을 자랑해 웃음을 안긴다. 이순실이 "만두 40개를 한 번에 먹어봤다"라고 하자 신기루는 "나는 만두를 70개까지 먹는다. '만찢녀(만두 찢은 여자)다"고 밝혀 이순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김숙은 "신기루가 LA 갈비를 4kg 먹어서 별명이 '엘사'가 됐다"고 신기루의 먹성을 증언해 폭소를 유발한다.
신기루가 이순실의 가게 부흥을 위해 연 매출 55억 갈비살집, 3대째 이어져온 치킨집 등 먹과사전을 오픈한 가운데, 핑크 니트 자매 이순실과 신기루의 폭풍 먹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닭다리를 하나씩 들고 뜯어먹는 모습에 김숙은 "완전 데칼코마니야"라며 찰떡 먹성 케미를 인정한다.
그런가 하면, 연매출 55억의 갈비살집에서 맛과 사장님의 운영 철학에 감동을 받은 이순실은 "쓰러져도 냉면 외길로 간다"라며 깔끔하게 메뉴 정리를 선언했다는 후문.
이순실과 신기루의 쌍둥이급 먹성 케미는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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