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감독' 장항준, 유재석과 '해피투게더' MC 호흡…7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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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장항준 감독이 '천만 감독' 타이틀을 뒤로하고 예능 MC로 나선다. 유재석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6년 만에 부활하는 '해피투게더'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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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장항준 감독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피투게더') MC로 합류한다. 프로그램은 유재석과 장항준의 투톱 진행 체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해피투게더'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약 20년간 방송된 KBS 간판 예능이다. '책가방 토크', '쟁반노래방', '프렌즈', '사우나 토크', '야간매점' 등 다양한 코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은 6년 만의 부활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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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돌아오는 '해피투게더'는 기존 토크 형식에서 벗어나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팀 기반 오디션으로 변화를 꾀한다. 참가자들의 '서사'와 '하모니'를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진은 참가자 모집도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받는다.

유재석은 특유의 공감형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낼 예정이며, 장항준 감독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순발력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다. 두 사람이 MC로 정식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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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항준 감독은 MBC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핑계고' 등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장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642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관객 수 2위에 오르는 등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그런 그가 흥행 이후 예능 MC 도전에 나서며 색다른 행보를 선택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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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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