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모델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과 하와이 모녀 여행을 떠났다.
17일 야노시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사춘기 딸 vs 갱년기 엄마 위기의 하와이 모녀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야노시호는 딸 추사랑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오랜만에 둘만의 여행을 떠나 설렌 야노시호는 "10살 넘고부터 지내는 방법이 다르니까 오랜만에 같이 보내는 시간이라 기쁘다"고 밝혔다.
제작진보다 하와이에 먼저 온 두 사람은 미리 쇼핑을 했다고. 제작진은 "사랑이 뭐 샀냐"고 물었고 야노시호는 "많이 샀다. 과자, 옷을 많이 샀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야노시호도 쇼핑에 진심이었다. 야노시호는 신상 샤넬백을 샀다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야기 도중 제작진은 추사랑의 안경테에 테이프가 감겨있는 걸 목격했다. 제작진은 "안경에 테이프는 왜 감싼 거냐"고 물었고 야노시호는 "새로운 안경 있다. 샀다. 그래도 여기 안경을 좋아한다"고 대신 답했다. 추사랑의 안경은 테이프가 없으면 완전히 분리될 정도. 하지만 추사랑은 물건을 잘 못 버리는 성향이라고.
야노시호는 "이 안경을 진짜 좋아한다 안경 샵을 가자고 해도 '오늘은 괜찮다' 하면서 안 간다"며 "부끄럽다. 내가 안 사주는 것처럼 보이지 않냐"고 토로했다.
이에 제작진은 "일부러 엄마가 안 사준 척 하려고 그런 거냐. 엄마가 아무것도 안 사준다 하려고"라며 웃었다.
추사랑은 휴대폰 필름 액정도 깨져있었다. 심지어 너덜너덜한 휴대폰 케이스에 제작진이 웃자 추사랑은 "귀찮다. 어차피 이거 사도 또 이렇게 되니까 괜찮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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