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보다 심각한 위생 수준...김지유, 곰팡이·벌레 가득한 '공포 하우스'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김지유가 위생, 청소 수준이 처참한 상태의 집으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Advertisement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지유의 '공포 하우스'가 공개됐다.

김지유의 집에 초대 받은 엄지윤과 한혜진.. 엄지윤은 "지유 언니 집이 더럽기로 유명하다"라 했지만 김지유는 "다 이러고 산다"라 반박했다.

Advertisement

엄지윤은 "언니는 이렇게 좀 프리하게 살고 혜진 언니는 되게 관리하면서 사니까 컨설팅을 받으면 어떨까 해서 왔다"라 했다

순식간에 김지유의 집을 스캔한 한혜진은 "재밌는 집이다. 일단 밥통이 바닥에 있다"라며 지적했다.

Advertisement

고구마 박스의 고구마는 바짝 말라 붙어 곰팡이까지 피어있었다. 한혜진은 "조금만 더 말리면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고구마칩"이라며 놀렸다.

김지유는 "뭐라도 내어드려야 하는데, 생수라도"라 했고 냉장고를 열자마자 모두의 경악이 터졌다.

Advertisement

냉장고 안에는 엉망진창 혼돈 그 자체였다. 먹다 남은 소스에 바닥에 흘러내린 음식들, 썩은 과일에 썩은 채소가 가득차있었다. 서장훈은 "냉장고가 아니라 쓰레기통으로 쓴다"라며 한탄했다.

치킨을 버리려는 엄지윤에 김지유는 "이거 먹을 수 있다"라며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상태는 심각했다.

한혜진은 "이건 진짜 버려야 한다. 배날 온 거는 빨리 먹어야 된다. 완전 밀폐가 안된다"며 냉장고 청소를 시작했지만 이내 얼굴이 찌푸려졌다.

냉장고 깊은 곳에 있던 썩은 족발에는 심지어 노란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김지유는 "나 이거 진짜 먹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됐다"라며 한탄했다. 쌀통 안에는 수많은 쌀벌레들로 가득했다.

김지유는 "이건 버리려고 내놓은 거다"라 급히 해명하며 물을 주려고 했지만 한혜진은 그마저도 거절했다.

소파 위에 있는 코털 지적, 한혜진은 "솔직히 남자 드나들지? 남자가 드나든다는 증거다"라고 했다. 사실 코털의 정체는 속눈썹이었다. 엄지윤은 "그냥 인간 곰팡이다"라 했다.

급기야 엄지윤은 충격에 사레가 들렸고 김지유는 물을 먹이려 했지만 거센 저항에 부딪혔다.

김지유는 "근데 계속 이렇게 몰아가면 안된다. 진짜 이렇게 더러운 줄 알고"라 했지만 엄지윤은 "오해가 아니라 오웩이다"라 했다.

'최장 기간 머리 안 감은 기간'에 김지유는 "5일? 6일 안 감은 적도 있다"라 했지만 한혜진은 "말도 안된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머리 안감으면 남자친구가 뭐라 한 적 없냐"는 질문에 김지유는 "연애할 때도 머리 안 감고 모자를 많이 썼다. 근데 모자를 빠는 것도 귀찮다. 그래서 방치를 해둔다"라 했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