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자원순환 실천"·…제약업계, '지구의 날' 일상 속 친환경 캠페인 진행

◇동아제약 템포의 친환경 나눔 캠페인. 사진제공=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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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제약업계가 일상 속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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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의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Tempo)는 글로벌 공유오피스 '저스트코(JustCo)'와 협업해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저스트코 서울 6개 지점의 입주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건 인증 제품 제공을 제공해 환경과 윤리를 고려한 소비를 제안하는 템포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담았으며, 다양한 기업이 입주한 저스트코의 커뮤니티 특성을 활용해 참여형 친환경 활동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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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면 템포의 비건 인증 제품 '내추럴코튼 탐폰 라이트'를 증정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광동제약 사내 중고장터 캠페인 KD굿사이클링 '보물장터' 행사.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임직원 간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KD굿사이클링 보물장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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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굿사이클링'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광동제약의 ESG 캠페인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보물장터'는 임직원 간 중고 생활물품을 자유롭게 사고파는 형태로 운영됐다. 생활용품, 소형 가전, 육아용품 등 사용하지 않는 유휴 물품이 모였는데, 누적 접수 물품이 약 450여 점에 달해 전년 대비 50% 수준의 수량이 증가했다. 미판매 물품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됐다. 광동제약은 올해 KD굿사이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자회, 물품 기증, 폐전자제품 재활용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순차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HK이노엔은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레서판다 먹이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레서판다의 주요 먹이원인 대나무를 식재하고, 동물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는 동물행동풍부화 환경을 조성해 서식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임직원들이 사내 참여형 ESG캠페인 실천을 통해 직접 조성한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기부금도 서울대공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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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관계자는 "제약산업의 특성상 윤리 경영과 사회적 책임이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면서, "기후변화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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