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1위 기업 채비(CHAEVI, 대표 최영훈, 구 대영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현대차 고객 전용 전기차 충전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
완성차와 충전 인프라 분야 1위 기업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충전 인프라 접근성과 이용 요금 부담을 동시에 해결하고, 전기차 100만 시대 모빌리티 생태계 선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3월 국내 신규 등록 자동차 16만4813대 가운데 전기차는 4만1232대로 침투율 25%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1만8431대) 대비 약 2.2배 증가한 수치로, 3월 기준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102만948대로 100만 대를 돌파했다. 올해 연간 판매량은 약 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통상 비수기였던 1분기에 이미 사상 최고치인 8만7665대가 판매된 만큼 연간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채비는 오는 5월, 현대자동차 신차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 2026년 신차 출고 고객이라면 출고 시점과 관계없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월 1만9900원·9900원의 구독료로 26년 잔여 기간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채비 초급속·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파격적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채비 및 로밍 협약 충전소 이용 시 kWh당 299원의 할인 요금 채비 크레딧 구매 시 10% 할인(1만 원 이상 구매 시) 채비스테이의 프리미엄 손세차 서비스 '채비워시' 할인 쿠폰 제공 등이 포함된다. 구독 상품은 채비 앱 '마이페이지' 내 구독 상품 메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채비가 운영하는 복합충전문화공간 '채비스테이(CHAEVI STAY)'는 현재 강남서초·성수·홍대·둔촌·신월·마포성산·안양평촌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 7곳에서 운영 중이다. 구독 상품 가입 고객은 채비스테이에서 충전 할인과 크레딧 할인, 프리미엄 손세차 혜택 등을 패키지로 누릴 수 있어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기대된다.
최영훈 대표는 "이번 협력은 현대자동차와 채비가 만나 전기차 충전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함께 써 내려가는 출발점"이라며, "현대자동차라는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전기차 고객이 충전에서 일상까지 더 풍요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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