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곤살루 하무스가 이강인 보다 먼저 파리생제르맹을 떠날까.
유럽축구 이적시장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하무스가 올 여름 새로운 기회를 위해 PSG를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무스는 일단 올 시즌 종료까지 PSG를 돕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하지만 여름에는 떠날 수 있다. 이미 몇몇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하무스 역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모색 중'이라고 했다.
하무스는 PSG의 핵심 백업 중 하나다. 하무스는 2023년 여름 무려 8000만 유로에 PSG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기대와 달리, 하무스는 주전 등극에 실패했다. 우스만 뎀벨레가 중앙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팀내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는 PSG 유니폼을 입고 127경기를 뛰었는데, 선발로 나선 것은 53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올 시즌도 상황은 비슷하다. 하무스는 리그1에서 27경기에 나섰는데 선발로 나선 것은 12경기에 불과하다. 물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하무스의 존재감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강인과 함께 하무스를 언급하며, "모든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은 팀이라면 언제든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로테이션 자원이 필요하다. 이강인과 하무스가 바로 그런 선수들"이라며 "이런 유형의 선수들은 찾기가 어렵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말 중요한 선수들"이라고 한 바 있다.
이같은 칭찬에도 불구하고, 하무스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갈망하고 있다. 출전 시간만 보장된다면 두자릿수 득점이 가능한 하무스를 향해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가 가장 강력히 하무스를 원하는 가운데, 맨유,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C밀란, 라이프치히 등도 하무스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이적료가 될 전망이다. PSG가 워낙 거액을 투자한만큼, 웬만한 이적료에는 보내지 않을 공산이 크다.
하무스의 거취에 눈길이 모아지는 이유는 이강인 때문이다. 이강인 역시 PSG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 이강인은 출전하는 경기마다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두터운 선수층에 막혀 좀처럼 선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강인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아스널, 첼시, 토트넘, 번리, 애스턴빌라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무스가 나갈 경우, 이강인의 움직임도 본격화될 공산이 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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