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또번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11호다.
김도영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주말시리즈 3차전 1회말 공격에서 KT 선발 맷 사우어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초 먼저 1점을 내준 KIA는 곧바로 1회말 반격에 성공했다. 1사 후 데일의 좌전안타, 김선빈의 볼넷으로 만든 1,2루 찬스에서 김도영이 사우어의 149㎞ 몸쪽 투심을 토타, 그대로 좌익선상 3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로써 김도영은 올시즌 11호 홈런을 기록, 공동 2위 최정-오스틴(이상 8개) 그룹을 3개 차이로 따돌리고 이 부문 단독 선두를 거침없이 질주했다. KIA는 전날 박재현에 이어 이날 김도영도 홈런을 기록하며 팀 홈런 31개를 기록, 10개 구단 중 전체 2위의 대포군단으로 거듭났다.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 데일(2루) 김선빈(지명타자) 김도영(3루) 나성범(우익수) 김호령(중견수) 오선우(1루) 김태군(포수) 박민(유격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선발은 네일이다.
KT는 김민혁(좌익수) 최원준(우익수) 김현수(1루) 장성우(지명타자) 힐리어드(중견수) 김상수(2루) 장준원(3루) 한승택(포수) 이강민(유격수)로 맞선다. 선발은 사우어다.
KT도 만만찮다. KT는 3회초 김현수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강민-김민혁의 연속 안타에 이어 최원준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 찬스를 만들고, 김현수의 적시타로 깔끔하게 불러들인 반격이었다. 전날 패한 이상 이날만큼은 질 수 없다는 각오가 선수단 전체에 팽배하다.
광주=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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