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LAFC 이적 가능성이 거론됐던 루카스 모우라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상파울루FC는 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우라가 오른쪽 다리 아킬레스건이 완전히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상파울루는 '모우라는 지난 3일 영상 검사를 받았으며, 오른쪽 다리의 아킬레스건이 완전히 파열됐다고 진단받았다. 해당 선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10년 상파울루에서 프로에 데뷔한 모우라는 2012~2013시즌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인 그는 2016~2017시즌에는 PSG에서 53경기 19골9도움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7~2018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한 후에는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다.
5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며 219경기에 출전해 38골을 기록한 모우라는 특히 손흥민의 도우미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1~2022시즌 당시 손흥민의 득점왕 레이스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리그 최종전이었던 토트넘과 노리치의 경기 당시 후반 23분 교체 출전해 손흥민의 첫 번째 득점을 도왔다. 이후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를 수 있게 된 두 번째 득점도 모우라의 프리킥에서 시작됐다.
이후 모우라는 2023년 친정팀 상파울루로 돌아갔다. 상파울루에서도 4시즌 동안 108경기 25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LAFC 이적설도 등장했다. 모우라가 상파울루와의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며 모우라의 거취가 관심을 받았고, 차기 행선지로 LAFC가 거론됐다. 손흥민의 소속팀, 다시금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듀오가 결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하지만 부상이 모든 것을 망쳤다. 모우라는 4일 바이아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부축을 받고 겨우 경기장에 빠져나갔고, 수술을 피할 수 없었다.
이번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인해 모우라는 향후 선수 생활 또한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은 선수들에게 최악이라고 알려진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보다도 심각한 부상으로 꼽힌다. 아킬레스건이 가속, 감속, 점프 등 다양한 선수들의 동작과 움직임에 크게 관여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생긴 파열 부상은 복귀 이후에도 기량을 장잠할 수 없게 된다. 가속과 감속을 통한 드리블이 강점인 모우라에게는 더 뻐아픈 부상일 수밖에 없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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