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FC가 충남아산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는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라운드 김포FC와의 홈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화성FC전 패배의 아픔을 씻은 서울 이랜드는 리그 3위(승점 19)를 유지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끈질긴 집중력으로 승점 3점을 따내며 상위권 경쟁의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승리였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2위 도약까지 노릴 수 있는 만큼 시즌 초중반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서울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 체제에서 '약속의 5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5월에 치른 모든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고 지난 라운드 김포전에서도 2골을 기록하며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같은 기간 5월 원정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초여름 원정마다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번 충남아산 원정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기회다.
경기마다 새로운 해결사가 등장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 김포전에서는 박창환과 에울레르가 나란히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박창환은 지난 경기에서 폭발적인 질주와 침착한 마무리로 역습의 정석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 충남아산과의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박창환은 "감독님께서 역습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움직이라고 주문하셨는데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득점할 수 있었다. 우리 힘으로 만든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리그2 국내 선수 가운데 공격포인트 1위(4골 2도움)를 기록 중인 박재용과 최근 4경기에서 3골 1도움으로 맹활약 중인 변경준 역시 충남아산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5월 원정 강세와 다양해진 득점 옵션을 앞세운 서울 이랜드가 다시 한 번 연승 흐름에 올라타며 2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이랜드 팬의 눈과 귀가 모아지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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