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파죽의 2연승을 달렸다.
샌안토니오는 9일(한국시각) 미국 미니애폴리스주 미네소타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4강·7전4선승제) 3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5-108로 눌렀다. 1차전에서 패한 샌안토니오는 반격의 2연승에 성공하면서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샌안토니오의 에이스 빅터 웸반야마는 39점(15리바운드)을 폭발시키면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미네소타는 부상에서 돌아온 앤서니 에드워즈가 32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1쿼터 23-22 샌안토니오의 1점 차 리드. 혈투였다.
2쿼터 미네소타가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부터 혈투였다. 51-51, 전반은 동점.
샌안토니오가 3쿼터 조금씩 앞서가기 시작했다.
데빈 바셀과 디애런 팍스의 3점포가 터졌다. 7점 차 리드를 잡은 샌안토니오.
하지만 여전히 미네소타는 에드워즈를 앞세워 꾸준히 추격했다.
4쿼터 미네소타가 1점 차까지 추격.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가 있었다. 수비가 몰리자 데릭 하퍼에게 연결. 3점슛을 유도했다. 이후 고베어가 막고 있는 상황에서 미드 점퍼. 그리고 3점포까지 터뜨렸다.
팽팽한 균형을 완벽하게 깨는 웸반야마의 위력이다.
샌안토니오의 수비가 강화되기 시작했다. 미네소타 공격이 연거푸 실패. 결국 샌안토니오가 리드를 지켜내면서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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