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뽀빠이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던 이상용의 1주기가 돌아왔다.
고 이상용은 지난해 5월 9일 향년 81세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는 기침과 감기 증상으로 불편함을 느껴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 병원을 찾았다가 귀가하던 중 길거리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눈을 감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와 팬들의 추모가 이어졌고, 홍콩에 머물고 있던 유족들도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당시 "평소 특별한 지병은 없었다"고 밝혔다.
1971년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상용은 모이자 노래하자 MC를 맡으며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후 우정의 무대를 통해 "고향 앞으로!"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국민 MC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특유의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대중 곁을 지켰다. 생전에는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등 선행 활동에도 힘썼지만, 한때 후원금 횡령 의혹에 휘말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방송계를 떠나 미국에서 관광버스 가이드로 생활했던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남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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