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2023년 은퇴한 안드렐톤 시몬스는 한때 모든 유격수들의 롤모델이었다. LA 다저스 크리스 우드워드 코치가 김혜성을 시몬스의 전성기와 비교했다.
미국 매체 '다저네이션'은 9일(한국시각) '김혜성이 수비 능력으로 우드워드 코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다저네이션은 '김혜성은 지난해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다저스는 김혜성에게 다시 메이저리그 기회를 주기 전에 타격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다. 김혜성은 트리플A에서 올 시즌을 시작했다. 무키 베츠가 부상을 당하면서 김혜성이 콜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혜성은 타율 3할8리와 4개의 장타, 8타점을 기록했다.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수비 겸 1루 코치인 크리스 우드워드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김혜성의 수비능력이었다'고 조명했다.
우드워드 코치는 김혜성에 대해서 "그가 가진 재능, 성실함 모든 것을 종합하면 나는 그와 같은 선수를 본 적이 없다. 내 생각에 시몬스가 전성기 시절에 그와 비슷했을 것이다. 어깨 힘, 순발력, 빠른 발 등은 제가 본 선수 중 최고였을지도 모른다"고 혀를 내둘렀다.
시몬스는 2012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했다. 2013년 2014년 2017년 2018년 유격수 골드글러브를 차지했다. 시몬스는 메이저리그 역대 유격수 중 최고의 수비 능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된다.
김혜성은 게다가 성실하기까지 하다.
우드워드 코치는 "김혜성은 내가 제발 그만하라고 말해야 할 정도다. 그는 끊임없이 움직이길 원한다. 그리고 그가 가진 몇몇 동작들을 내가 이미 가르칠 수 없는 것들이다. 그의 골반 움직임은 정말 유연하다. 몸을 완전히 비틀면서도 160㎞가 넘는 송구를 할 수 있다. '말도 안 돼'라는 생각이 든다"고 극찬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다저스가 1250만달러에 영입한 김혜성은 그야말로 대성공이다. 다저스는 카일 터커 연봉의 3분의1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김혜성을 5년 동안 보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홍석천, 4년 동거한 전 애인에 위자료 줬는데.."논현동 전세 얻어 내 지인과 살더라" -
지석진, MC 확정인 줄 알았는데.."위에서 반대해 무산, 상처받고 하차" -
'별거 5년' 끝 합가한 홍혜걸·여에스더, 우울증 근황 "나쁜 생각 사라져" -
김구라, 삼전 650% 대박 났지만.."청라 아파트는 4천 손해 보고 결국 매도" -
박슬기 "♥훈남 남편, 게이로 오해 받고 젠더바 섭외까지 받아" -
'44kg 요요' 김신영, 코골이 실체에 충격.."양압기 사야 해" -
'21kg 감량' 손담비 "하루 네 끼 먹어도 살 안 쪄 힘들다"..더 야윈 근황 -
"안 먹고 편집하냐고?" 박지윤, '먹방 조작설'에 "풀버전 공개할 것" 초강수
- 1.'스페인 제발 한국 살려줘' 우루과이 승점 확보하는 순간 32강 경우의 수 사실상 끝
- 2.'하늘이 대한민국 버리나' 홍명보호 목숨은 이제 단 2개, 32강 가능성 94%→36% 대폭락...조 3위 중 '7위' 하락, 이라크 대참사
- 3.대한민국 어떡하나, 32강 빈자리 계속 사라진다, 6팀 추가 합류 확정...FIFA '오피셜' 공식발표, "에콰도르 20년 만에 진출...일본 사상 첫 무패"
- 4.[월드컵 전반 리뷰]'한국 아슬아슬 여전히 6위, 골득실차 한골 리드' 세네갈 턱밑 추격, 이라크에 1-0 리드..'후반전 추가골, 한국 7위로 떨어진다'
- 5.'비상' 하늘은 왜 일본을 돕지 않나...최악 대진도 서러운데, '日 이강인' 브라질전 결장 유력 "16강부터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