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공개열애를 했던 배우 전소민과 가수 이미주가 잠수 이별 경험을 털어놓는다,
오늘(2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석삼플레이 시즌1'은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미션으로 경비를 버는 리얼리티다. 이번 7회에서는 서로의 뜨거운 과거사를 쿨하게 터놓으며 한층 더 돈독해지는 '석삼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주도 둘째 날 잠수함을 타러 간 '석삼패밀리'. 지석진은 대기 중 "잠수 이별해 본 적 있니?"라는 아재 개그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소주 자매' 전소민, 이미주가 동시에 정색하며 "당해봤어요"라고 대답해 지석진을 당황하게 한다. 특히 전소민이 과거 이별 당시 서러운 일화를 털어놓기 시작하자, 현장의 스태프들마저 충격에 입을 틀어막는다.
뒤이어 이미주 역시 울컥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이럴 거면 그냥 헤어지자고 말을 해!"라고 구남친을 향한 울분을 터트린다. 늘 장난기 넘치던 동생들의 가슴 아픈 연애사에 지석진과 이상엽은 당장이라도 찾아갈 듯이 웃음기 싹 뺀 든든한 '찐오빠 모먼트'를 선보인다. 평소에는 서로 물고 뜯기 바쁘지만, 동생들의 아픔에는 자기 일처럼 분노해 주는 오빠들의 반전 의리와 '소주 자매'의 분노를 터지게 만든 역대급 '잠수 이별썰'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감동적인 우애도 잠시, 자타공인 '석삼패밀리'의 톰과 제리 지석진과 전소민의 대치 상황이 펼쳐진다. 배를 타고 이동 중 지석진이 전소민의 눈앞에서 뜬금없이 섀도복싱을 연습하며 유치하게 깐족거리기 시작한 것. 참다못한 전소민은 반지 낀 손을 확인하는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지석진을 향해 감정을 실은 '핵주먹'을 날려 살벌한 육탄전의 서막을 알린다. 제주 바다 한가운데서 발발한 두 사람의 유치찬란한 전쟁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전소민, 이미주의 슬픔과 분노가 섞인 연애사와 지석진, 이상엽의 공감이 재미와 위로를 선사할 것"이라며 "구남친을 향해 분노의 돌직구를 날리는 멤버들의 화끈한 입담과 멈추지 않는 '현실 남매' 육탄전 케미까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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