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6년 북중미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6월 1일 '완전체'가 된다.
23일(이하 한국시각)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은 오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스널과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마친 후 6월 1일 홍명보호 사전캠프지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날아올 예정이다.
자국 리그 일정을 끝마친 이강인은 짧은 휴식기를 기해 헤어스타일을 파격적으로 바꾸며 의지를 다잡았다. 검정 계통의 머리색을 유지하던 이강인은 브라운(혹은 골드)으로 염색하고 훈련장에 등장했다. 2024~2025시즌 PSG에서 한국인으론 역대 두 번째로 UCL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강인은 2연패를 노린다.
이강인이 합류한 시점에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완전체로 거듭난다. 현재 국내파와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거, '귀화 스타' 옌스 카스트로프를 포함핸 선발대 10명이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고지대 적응에 돌입한 가운데, 나머지 16명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24일부터 줄줄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재성(마인츠) 황인범(페예노르트) 조유민(샤르자)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설영우(즈베즈다) 오현규(베식타시) 조규성 이한범(이상 미트윌란) 김승규(FC도쿄) 김태현(가시마) 양현준(셀틱) 등 11명은 현지시각 24일에 합류한다.
'캡틴' 손흥민(LA FC) 황희찬(울버햄튼) 박진섭(저장) 등 3명은 25일 월드컵 모드에 본격 돌입한다. 손흥민은 24일 시애틀과 미국프로축구(MLS) 홈경기를 마치고 곧장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할 예정이다.
'괴물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24일 슈투트가르트와의 DFB포칼 결승전을 마치고 27일 합류한다. '한국 축구 삼대장'의 합류 시점은 25일-27일-6월 1일이다.
축구대표팀은 31일과 6월 4일 오전 10시 솔트레이크시티의 BYU 사우스필드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5일 '결전의 땅'인 월드컵 베이스캠프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한국은 12일과 19일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체코,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1, 2차전을 치르고, 멕시코 몬테레이로 이동해 25일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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