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류중일 감독 "고든, 선발로 쓴다"

기사입력 2012-01-13 16:38


삼성 류중일 감독이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고든을 선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13일 지난해 SK에서 선발 투수로 뛰었던 고든을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 등 총액 3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탈보트에 이어 고든까지 영입해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고든은 지난 시즌 중반 SK에서 팀 매그레인과 교체돼 14경기에서 6승4패, 방어율 3.81을 기록했다. 류 감독은 "고든이 시장에 나와 내가 구단에 요청했다"며 "지난해 던지는 모습을 보면 커브 각이 좋고, 직구 스피드도 빨랐다. 5이닝은 잘 던지는 투수다. 우리 불펜 투수들이 좋은만큼 고든을 선발로 투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고든과 탈보트는 오는 25일 괌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지난해 SK에서 뛰었던 브라이언 고든의 투구 모습. 스포츠조선 DB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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