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연습경기 안타, 큰 의미 없다"

기사입력 2012-02-19 16:30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요코하마의 연습경기가 19일 오키나와 기노완 시민구장에서 열렸다. 이대호가 수비를 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서고 있다. 오키나와(일본)=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

"큰 의미는 없다."

오릭스 이대호가 실전 경기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 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와의 연습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 팀이 0-2로 뒤지던 4회초 1사 2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용병투수 지오를 상대로 깨끗한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2루 주자 후카에의 발이 빨라 충분히 타점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후카에가 타구 판단을 미스하며 2루와 3루에서 멈칫해 아쉽게도 첫 타점의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이날 경기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이대호는 요코하마 DeNA 선발 다카사키를 맞아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다. 이대호는 4회 안타를 친 후 대주자 가와바타와 교체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대호는 첫 안타를 친 소감에 대해 "처음 나온 안타지만 연습경기에서의 안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오키나와(일본)=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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