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가 올시즌부터 라커룸 알코올 반입금지를 선언했다고 AP통신이 26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보스턴의 신임 바비 밸런타인 감독이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단을 모은 가운데 이같은 방침을 내렸다는 것이다.
또하나, 당시 보스턴이 부진할 때 조시 베켓, 존 레스터, 존 래키 등 선발투수들이 경기중 라커룸에서 맥주와 통닭을 먹은 사실이 나중에 알려져 큰 비난을 샀다. 이들은 최근 스프링캠프가 시작될 때 해당 사건과 관련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표한 바 있다.
밸런타인 감독은 이와 함께 스프링캠프에서 선수 전원이 구단 버스로 이동할 것으로 지시했다. 스타플레이어들은 대개 개인 소유 승용차로 움직이곤 했는데, 결국 '분위기 다스리기'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