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지한 왼손 투수 오카지마 히데키(37)가 6년 만에 일본에 복귀한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27일 오카지마가 소프트뱅크와 입단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2006년 시즌이 끝난 뒤 니혼햄 파이터스를 뒤로하고 보스턴 레드삭스로 떠난 후 6년 만의 컴백이다.
오카지마는 지난해 말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으나 이달 초 스프링캠프 합류 직전 신체검사에서 왼쪽 어깨 이상이 발견돼 계약이 해지됐다.
오카지마는 메이저리그 첫 해인 2007년 중간계투로 나서 3승2패5세이브, 방어율 2.22를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메이저리그 5시즌 동안 17승8패6세이브, 방어율 3.11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