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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가 지난 경기 부진을 만회했다.
임찬규는 삼진은 1개 밖에 잡지 못했지만, 내야플라이를 7개나 유도하는 등 직구에 힘이 있었다. 전체 52개의 공 중 직구(38개) 비율이 73%에 이르렀다. 17일 경기와는 달리 변화구로 도망가는 피칭을 하지 않고, 직구로 정면승부하는 모습이었다.
1회 실점은 운이 좋지 못했다. 1사 1,3루서 나온 홍성흔의 포수 앞 땅볼 때 포수 유강남이 홍성흔을 태그하던 틈을 타 3루주자 이승화가 홈으로 쇄도하는 재치있는 플레이가 나왔다. 이후에는 2회 이동훈에게 맞은 좌전 안타 외에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부산=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