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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하라 다쓰노리 감독(왼쪽)과 일본에서 열린 연습경기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는 SK 이만수 감독. 사진제공=SK 와이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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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 인기구단 요미우리, 매 시즌 빠짐없이 우승후보로 꼽히는 자이언츠가 시즌 초반 심상찮다.
요미우리는 5일 히로시마 카프에 0대2로 용봉패 했다. 히로시마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줬다. 6경기에서 1승5패, 센트럴리그 6개 팀 중 꼴찌다. 충격적인 결과물이다.
5패 중 3패가 영봉패라는 점이 눈에 들어 온다. 지난달 30일 야쿠르트와의 개막전에서 0대4로 패한 요미우리는 3일 히로시마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도 0대4로 졌다.
개막전과 5일 경기에는 에이스인 우쓰미가 선발 등판했다. 우쓰미는 5일 7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했다. 요미우리 타선은 6경기에서 홈런 1개도 터트리지 못했고, 8득점으로 리그 팀 득점 꼴찌다. 또 20실점으로 6개 팀 중 점수를 가장 많아 내줬다. 부진한 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센트럴리그의 하위권 팀인 히로시마와의 3연전에서 모두 패한 것은 2007년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또 개막 이후 6경기에서 3번이나 영봉패를 한 것은 1948년 이후 64년 만이라고 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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