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시작부터 암초를 만났다.
외국인 투수 라미레즈가 왼쪽 어깨 통증으로 시즌 초반 빠지게 됐다. KIA 선동열 감독은 개막전이 열린 7일 인천 문학구장서 경기전 "라미레즈가 걱정이다. 내일 1군에서 말소된다"고 밝혔다.
라미레즈는 당초 8일 SK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6일 광주에서 불펜피칭을 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7일 오전 정밀검진 결과 왼쪽 어깨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 회복에는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전엔트리를 이미 4일에 제출했기 때문에 이날은 엔트리 등록말소가 안되는 상황이라 8일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선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은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고 고심의 흔적을 보였다. 양현종의 부상에 라미레즈까지 빠지게돼 KIA는 왼손 선발이 박경태만 남게 됐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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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와 넥센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21일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졌다. 선발등판한 라미레즈가 역투하고 있다. 목동=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
/2012.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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