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한화전이 올 시즌 정규이닝 최장시간 경기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KIA와 한화는 9회까지 장단 29개의 안타를 주고 받은 끝에 결국 16대8로 한화가 승리했다. 오후 6시29분에 공식 개시된 경기는 오후 11시1분에 종료돼 총 소요 시간 4시간32분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8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넥센전(4시간12분)의 올시즌 정규이닝 최장시간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더불어 95년 6월17일 쌍방울-OB(군산)전과 2009년 8월14일 LG-롯데(잠실)전과 함께 역대 9이닝 최장시간 경기 공동 1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