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민연대 '롯데제품 불매' 등 10구단 반대 구단에 강력항의

기사입력 2012-05-03 18:32



'프로야구 경기도 수원 유치를 위한 시민연대'가 3일 오전 11시 수원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반대하는 구단들을 향해 강력한 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단 이기주의에 빠져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반대하는 일부 구단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야구팬들과 1200만 경기도민에게 선전포고를 하려는가"라며 10구단 창단 의지를 강하게 표출했다.

시민연대 장유순 총괄간사는 성명서를 통해 KBO 이사회가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10구단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한지 2년이 지났지만 이기주의에 빠진 일부 구단의 반대로 9구단의 2013년 리그 진입이 발목을 잡히고 10구단 창단이 불투명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10구단 체제로의 전환 로드맵을 KBO가 조속히 결정하고, 9구단의 정규리그 진입을 2013년으로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롯데 구단이 1200만 경기도민과 전국 야구팬들에게 즉각 사과하지 않으면 롯데제품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KBO는 오는 8일 회원사 9개 구단 사장이 참석하는 이사회를 열어 NC 다이노스의 2013년 1군 진입과 제10구단 창단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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