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톱타자 정수성이 1044일 만에 홈런포를 터트렸다.
정수성은 6일 광주 KIA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6으로 뒤지던 3회초 2사 후 타석에 나와 우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KIA 선발 앤서니와 만난 정수성은 볼카운트 1B1S에서 앤서니의 3구째 몸쪽 직구(시속 145㎞)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살짝 넘는 비거리 105m 짜리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정수성의 통산 6번째 홈런으로 지난 2009년 6월27일 광주 KIA전에서 5호 홈런을 터트린 이후 약 2년 11개월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