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구단 NC의 내년 시즌 1군 진입과 제10구단 승인 여부가 안건인 제4차 KBO 이사회가 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렸다. 이태일 NC 다이노스 사장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
NC 다이노스는 8일 KBO 이사회에서 내년 1군 진입이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NC 이재성 상무는 이날 이사회 관련 브리핑이 끝난 뒤 단상에 올라 "이사회에서 (NC의) 내년 1군 진입이 결정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 구단과 모기업은 내년 1군 진입에 차질이 없도록 하나하나 준비하도록 하겠다. 창단 과정 속에서 일관되게 말씀드렸듯이, 창원시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야구 발전에 도움 되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수수급 방안에 대해 차후 실행위원회에서 재언급이 있을 것이라는 발표에 대해선 "그런 요청이 있었다. 우리쪽에서 고민해나가겠다. (특별지명 규모가 축소되더라도) 내년 전력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이 상무는 답했다.
이재성 상무는 또한 "10구단 승인 보류에 대해선 안타깝게 생각한다. 10구단을 준비하고 계시는 기업, 지자체 분들이 용기를 잃지 마시고 계속해서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 10구단 체제에서 함께 즐거움 주는 프로야구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